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전도 문서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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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립보서 2:9~10).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도 그 세상에 대해 잘 모릅니다. 세상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세상이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장차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철학자는 철학자대로, 종교인은 종교인대로, 과학자는 과학자대로 세상을 정의하지만 그것은 다만 상상이거나 지극히 적은 일부분에 대한 것일 뿐 진리는 아닙니다. 또한, 사람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만족한다 해도 일시적일 뿐이며 근본적인 만족은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떤 더 좋은 세상을 상상합니다. 사실 유토피아(Utopia) 사상은 누구에게나 잠재적으로 존재합니다. 영국의 ‘모어’(More. T)가 1515~1516년에 실제로 ‘유토피아’(Utopia)라는 소설을 썼는데 그것은 공상적인 이상 사회를 그린 것입니다. 그 소설에서 ‘모어’는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이상향(理想鄕)을 그렸습니다. 이 세상에는 근본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안정과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토피아’(Utopia)를 추구합니다. 추구하지만 찾지는 못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에덴동산(낙원)에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쫓겨난 후부터 생긴 현상입니다. 처음 인간은 낙원의 실체를 경험했으며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관계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마귀의 유혹을 받아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쫓겨난 다음에서야 낙원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곳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반대로 자신이 사는 지금의 세상이 얼마나 불안한 세상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면서 인간의 죄성은 더 악해지고 결국 자신들이 낙원에서 쫓겨난 존재라는 사실조차 망각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의식에서 흐려지게 되었습니다. 존 밀턴(John Milton, 1608~1674)은 단테의 ‘신곡’과 더불어 최고의 종교 서사시로 꼽히는 ‘실낙원(失樂園)’에서 장엄한 서사시로 그 사실을 묘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테의 ‘신곡’이 인간적인 상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밀턴의 ‘실낙원’은 성경에 근거해서 쓰여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난 실향민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실향민들을 통해서 그 비슷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실향민 1세대는 자기가 살던 정든 고향 사람들과 그곳의 친근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곳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그곳에 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향민 2세대는 그런 부모로부터 그런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도 실향민의 후손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1세대 부모처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3세대, 4세대로 내려가면서 그들은 1세대와 같은 감정과 생각이 전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지 못하고 인간의 본래 상태에 대하여, 그리고 낙원에서 쫓겨난 과정과 역사에 대하여 감각이 없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입니다. 세상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실들을 기록해서 인간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그 말씀들은 불변합니다. 그 말씀들은 영원합니다. 그 말씀들은 완전합니다. 그 말씀들은 천지 만물의 기원과 인류 역사의 생성 과정과 진행, 그리고 종말에 대한 모든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들에는 오류가 없으며 인류 역사는 그 말씀에서 예언된 대로 진행되어 왔으며,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행될 것입니다. 이 작은 책에서는 그 말씀에 근거하여 인간이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에 대해 알아보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결코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 아래에도 있고 하늘 위에도 있다고 말씀하신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 아니라 잠시 지나가는 세상이며, 그 후에는 땅 아래에 있는 세상으로 가거나 아니면 하늘에 있는 세상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 세상으로 갈 것인가는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도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래서 본 책자의 제목처럼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믿어도, 믿지 않아도 진리입니다. 여기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진리입니다. 어느 시대나, 누구에게나 진리이며, 살아 있는 자에게나 죽은 자에게도 진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이 영원한 진리를 깨달아서 땅 아래 있는 세상(지옥)으로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세상(천국)으로 가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정을 위해 수고하신 전보경 자매와 출판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전도출판사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수고를 통해서 땅 아래에 있는 세상인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늘에 있는 세상인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입니다. 2020.1. 일산 숲속마을에서 정 선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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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는 글……………………………………………5 1.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10 2. 땅에 있는 세상…………………………………………25 (1) 죽으면 끝이라는 사람들 / 31 (2) 죽음 후를 막연하게 믿는 사람들 / 39 (3)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 45 3. 땅 아래 있는 세상……………………………………58 4. 하늘에 있는 세상……………………………………65 5.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70 6. 덧붙이는 글……………………………………………78 |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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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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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들어가는 글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립보서 2:9~10).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도 그 세상에 대해 잘 모릅니다. 세상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세상이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장차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철학자는 철학자대로, 종교인은 종교인대로, 과학자는 과학자대로 세상을 정의하지만 그것은 다만 상상이거나 지극히 적은 일부분에 대한 것일 뿐 진리는 아닙니다. 또한, 사람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만족한다 해도 일시적일 뿐이며 근본적인 만족은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떤 더 좋은 세상을 상상합니다. 사실 유토피아(Utopia) 사상은 누구에게나 잠재적으로 존재합니다. 영국의 ‘모어’(More. T)가 1515~1516년에 실제로 ‘유토피아’(Utopia)라는 소설을 썼는데 그것은 공상적인 이상 사회를 그린 것입니다. 그 소설에서 ‘모어’는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이상향(理想鄕)을 그렸습니다. 이 세상에는 근본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안정과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토피아’(Utopia)를 추구합니다. 추구하지만 찾지는 못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에덴동산(낙원)에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쫓겨난 후부터 생긴 현상입니다. 처음 인간은 낙원의 실체를 경험했으며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관계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마귀의 유혹을 받아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쫓겨난 다음에서야 낙원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곳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반대로 자신이 사는 지금의 세상이 얼마나 불안한 세상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면서 인간의 죄성은 더 악해지고 결국 자신들이 낙원에서 쫓겨난 존재라는 사실조차 망각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의식에서 흐려지게 되었습니다. 존 밀턴(John Milton, 1608~1674)은 단테의 ‘신곡’과 더불어 최고의 종교 서사시로 꼽히는 ‘실낙원(失樂園)’에서 장엄한 서사시로 그 사실을 묘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테의 ‘신곡’이 인간적인 상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밀턴의 ‘실낙원’은 성경에 근거해서 쓰여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난 실향민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실향민들을 통해서 그 비슷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실향민 1세대는 자기가 살던 정든 고향 사람들과 그곳의 친근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곳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그곳에 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향민 2세대는 그런 부모로부터 그런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도 실향민의 후손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1세대 부모처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3세대, 4세대로 내려가면서 그들은 1세대와 같은 감정과 생각이 전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지 못하고 인간의 본래 상태에 대하여, 그리고 낙원에서 쫓겨난 과정과 역사에 대하여 감각이 없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입니다. 세상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실들을 기록해서 인간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그 말씀들은 불변합니다. 그 말씀들은 영원합니다. 그 말씀들은 완전합니다. 그 말씀들은 천지 만물의 기원과 인류 역사의 생성 과정과 진행, 그리고 종말에 대한 모든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들에는 오류가 없으며 인류 역사는 그 말씀에서 예언된 대로 진행되어 왔으며,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행될 것입니다. 이 작은 책에서는 그 말씀에 근거하여 인간이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에 대해 알아보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결코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 아래에도 있고 하늘 위에도 있다고 말씀하신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 아니라 잠시 지나가는 세상이며, 그 후에는 땅 아래에 있는 세상으로 가거나 아니면 하늘에 있는 세상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 세상으로 갈 것인가는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도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래서 본 책자의 제목처럼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믿어도, 믿지 않아도 진리입니다. 여기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진리입니다. 어느 시대나, 누구에게나 진리이며, 살아 있는 자에게나 죽은 자에게도 진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이 영원한 진리를 깨달아서 땅 아래 있는 세상(지옥)으로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세상(천국)으로 가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정을 위해 수고하신 전보경 자매와 출판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전도출판사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수고를 통해서 땅 아래에 있는 세상인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늘에 있는 세상인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입니다. 2020.1. 일산 숲속마을에서 정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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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들어가는 글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립보서 2:9~10).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도 그 세상에 대해 잘 모릅니다. 세상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세상이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장차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철학자는 철학자대로, 종교인은 종교인대로, 과학자는 과학자대로 세상을 정의하지만 그것은 다만 상상이거나 지극히 적은 일부분에 대한 것일 뿐 진리는 아닙니다. 또한, 사람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만족한다 해도 일시적일 뿐이며 근본적인 만족은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떤 더 좋은 세상을 상상합니다. 사실 유토피아(Utopia) 사상은 누구에게나 잠재적으로 존재합니다. 영국의 ‘모어’(More. T)가 1515~1516년에 실제로 ‘유토피아’(Utopia)라는 소설을 썼는데 그것은 공상적인 이상 사회를 그린 것입니다. 그 소설에서 ‘모어’는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이상향(理想鄕)을 그렸습니다. 이 세상에는 근본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안정과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토피아’(Utopia)를 추구합니다. 추구하지만 찾지는 못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에덴동산(낙원)에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쫓겨난 후부터 생긴 현상입니다. 처음 인간은 낙원의 실체를 경험했으며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관계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마귀의 유혹을 받아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쫓겨난 다음에서야 낙원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곳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반대로 자신이 사는 지금의 세상이 얼마나 불안한 세상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면서 인간의 죄성은 더 악해지고 결국 자신들이 낙원에서 쫓겨난 존재라는 사실조차 망각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의식에서 흐려지게 되었습니다. 존 밀턴(John Milton, 1608~1674)은 단테의 ‘신곡’과 더불어 최고의 종교 서사시로 꼽히는 ‘실낙원(失樂園)’에서 장엄한 서사시로 그 사실을 묘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테의 ‘신곡’이 인간적인 상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밀턴의 ‘실낙원’은 성경에 근거해서 쓰여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난 실향민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실향민들을 통해서 그 비슷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실향민 1세대는 자기가 살던 정든 고향 사람들과 그곳의 친근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곳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그곳에 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향민 2세대는 그런 부모로부터 그런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도 실향민의 후손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1세대 부모처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3세대, 4세대로 내려가면서 그들은 1세대와 같은 감정과 생각이 전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지 못하고 인간의 본래 상태에 대하여, 그리고 낙원에서 쫓겨난 과정과 역사에 대하여 감각이 없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입니다. 세상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실들을 기록해서 인간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그 말씀들은 불변합니다. 그 말씀들은 영원합니다. 그 말씀들은 완전합니다. 그 말씀들은 천지 만물의 기원과 인류 역사의 생성 과정과 진행, 그리고 종말에 대한 모든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들에는 오류가 없으며 인류 역사는 그 말씀에서 예언된 대로 진행되어 왔으며,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행될 것입니다. 이 작은 책에서는 그 말씀에 근거하여 인간이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에 대해 알아보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결코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 아래에도 있고 하늘 위에도 있다고 말씀하신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 아니라 잠시 지나가는 세상이며, 그 후에는 땅 아래에 있는 세상으로 가거나 아니면 하늘에 있는 세상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 세상으로 갈 것인가는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도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래서 본 책자의 제목처럼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믿어도, 믿지 않아도 진리입니다. 여기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진리입니다. 어느 시대나, 누구에게나 진리이며, 살아 있는 자에게나 죽은 자에게도 진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이 영원한 진리를 깨달아서 땅 아래 있는 세상(지옥)으로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세상(천국)으로 가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정을 위해 수고하신 전보경 자매와 출판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전도출판사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수고를 통해서 땅 아래에 있는 세상인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늘에 있는 세상인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입니다. 2020.1. 일산 숲속마을에서 정 선 |
서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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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들어가는 글……………………………………………5 1. 자연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10 2. 땅에 있는 세상…………………………………………25 (1) 죽으면 끝이라는 사람들 / 31 (2) 죽음 후를 막연하게 믿는 사람들 / 39 (3)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 / 45 3. 땅 아래 있는 세상……………………………………58 4. 하늘에 있는 세상……………………………………65 5.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70 6. 덧붙이는 글……………………………………………78 |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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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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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들어가는 글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빌립보서 2:9~10). 사람은 세상에 살면서도 그 세상에 대해 잘 모릅니다. 세상이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세상이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장차 세상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철학자는 철학자대로, 종교인은 종교인대로, 과학자는 과학자대로 세상을 정의하지만 그것은 다만 상상이거나 지극히 적은 일부분에 대한 것일 뿐 진리는 아닙니다. 또한, 사람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만족한다 해도 일시적일 뿐이며 근본적인 만족은 누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떤 더 좋은 세상을 상상합니다. 사실 유토피아(Utopia) 사상은 누구에게나 잠재적으로 존재합니다. 영국의 ‘모어’(More. T)가 1515~1516년에 실제로 ‘유토피아’(Utopia)라는 소설을 썼는데 그것은 공상적인 이상 사회를 그린 것입니다. 그 소설에서 ‘모어’는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이상향(理想鄕)을 그렸습니다. 이 세상에는 근본적으로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 안정과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토피아’(Utopia)를 추구합니다. 추구하지만 찾지는 못합니다. 이렇게 된 것은 에덴동산(낙원)에서 하나님께 범죄하여 쫓겨난 후부터 생긴 현상입니다. 처음 인간은 낙원의 실체를 경험했으며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관계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에 대하여 전혀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마귀의 유혹을 받아 범죄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쫓겨난 다음에서야 낙원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곳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반대로 자신이 사는 지금의 세상이 얼마나 불안한 세상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낙원으로 돌아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생긴 것입니다.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면서 인간의 죄성은 더 악해지고 결국 자신들이 낙원에서 쫓겨난 존재라는 사실조차 망각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존재 자체도 의식에서 흐려지게 되었습니다. 존 밀턴(John Milton, 1608~1674)은 단테의 ‘신곡’과 더불어 최고의 종교 서사시로 꼽히는 ‘실낙원(失樂園)’에서 장엄한 서사시로 그 사실을 묘사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단테의 ‘신곡’이 인간적인 상상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밀턴의 ‘실낙원’은 성경에 근거해서 쓰여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모든 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난 실향민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실향민들을 통해서 그 비슷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 실향민 1세대는 자기가 살던 정든 고향 사람들과 그곳의 친근한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곳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그곳에 가고 싶은 간절한 소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향민 2세대는 그런 부모로부터 그런 사실을 전해 듣고 자신도 실향민의 후손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1세대 부모처럼 간절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3세대, 4세대로 내려가면서 그들은 1세대와 같은 감정과 생각이 전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지 못하고 인간의 본래 상태에 대하여, 그리고 낙원에서 쫓겨난 과정과 역사에 대하여 감각이 없는 것은 바로 그런 까닭입니다. 세상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사실들을 기록해서 인간들에게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말씀들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그 말씀들은 불변합니다. 그 말씀들은 영원합니다. 그 말씀들은 완전합니다. 그 말씀들은 천지 만물의 기원과 인류 역사의 생성 과정과 진행, 그리고 종말에 대한 모든 해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말씀들에는 오류가 없으며 인류 역사는 그 말씀에서 예언된 대로 진행되어 왔으며,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진행될 것입니다. 이 작은 책에서는 그 말씀에 근거하여 인간이 하나님을 믿을 수밖에 없는 증거에 대해 알아보고, 지금도 살아계시며 결코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땅 아래에도 있고 하늘 위에도 있다고 말씀하신 사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은 영원한 세상이 아니라 잠시 지나가는 세상이며, 그 후에는 땅 아래에 있는 세상으로 가거나 아니면 하늘에 있는 세상으로 가게 된다는 사실도 살펴보겠습니다. 어느 세상으로 갈 것인가는 지금 살고 있는 세상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도 말씀드릴 것입니다. 그래서 본 책자의 제목처럼 “당신은 어느 세상에서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들은 ‘진리’입니다.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진리는 믿어도, 믿지 않아도 진리입니다. 여기에서도, 다른 곳에서도 진리입니다. 어느 시대나, 누구에게나 진리이며, 살아 있는 자에게나 죽은 자에게도 진리입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이 영원한 진리를 깨달아서 땅 아래 있는 세상(지옥)으로 가지 않고 하늘에 있는 세상(천국)으로 가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교정을 위해 수고하신 전보경 자매와 출판을 위해 항상 수고하시는 전도출판사 식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수고를 통해서 땅 아래에 있는 세상인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늘에 있는 세상인 천국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입니다. 2020.1. 일산 숲속마을에서 정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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