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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문서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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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전하는전도 문서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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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와 사랑 앞에 감사를 드리며 계속해서 전도출판사를 위해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교회사(일곱교회에 나타난 예언적 예시에 따른)

  • 소비자가 15,000원
  • 저자 전도출판사 편집부 
  • 페이지수 320 
  • 출간일 2024.1.30 
  • 판형 신국판 150*225 
  • 판매가 13,500
  • 배송비배송지역에 따라 책정 (3만원 이상 무료배송)
  • 배송정보평균 3일이내 발송(토,일,공휴일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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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합계 13,500
줄거리

지난 2천 년 교회사를 돌아볼 때 기독교계 안에는 두 부류의 교회가 세워져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도들을 통하여 계시된 신약교회의 본과 가르침에 순종하며 신실하게 초대교회의 진리와 실행을 보존하고 지켜온 교회들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들의 가르침과 실행을 성경의 계시 위에 놓거나 절충하여 제도화하고 전통이나 교권으로 조직화한 체계를 갖추며 기독교계를 주도해 온 교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발걸음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면서“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마 16:18), 그 약속은 오순절 날, 주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이 땅에 부어주셔서 최초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짐으로 성취되었습니다(행 2:33). 초대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순결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2,3세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그리스도께 대한 처음 사랑이 식어지고, 그리스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서 교회의 타락이 시작됩니다. 형식이 믿음을 대신하고 율법주의가 사랑을 대신함으로, 실제가 없는 형식과 열정이 식어버린 사랑이 그리스도의 증거를 의식주의(儀式主義)와 성직제도로 대체해 갔습니다.
2백여 년에 걸친 로마제국의 박해 후, AD 313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바빌론 비밀종교의 혼합주의에서 유래한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와 이세벨의 교리가 밀물같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국가교회 체제를 갖추며 정착되면서 영적 어둠이 깊어가게 되었으며, 결국 중세를 거치면서 교회는 하늘에 속한 모든 특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16세기를 전후하여 하나님께서는‘종교개혁’을 거치며 금서가 되었던 성경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천 년이 넘게 지배한 거대한 종교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교회 내에 가지고 들어온 누룩을 없애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주었지만, 주님께서 완전한 것을 찾아보실 수 없는 반쪽 개혁에 그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수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증거를 지켜왔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제도권 교회의 박해로 세상 가운데서 형극의 길을 걸으며 저들이 꾸며낸 거짓 교회사 속에‘이단’으로 정죄 받으며 사라져 갔습니다.
E. H. 브로우드벤트는 그의 저서「순례하는 교회」에서 신약교회 원리에 충실한 교회들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이들의 발자취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순례하는 교회의 비극과 영광은 아직은 희미하게 드러날 뿐이며, 주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가 오기 전까지 그들을 완전히알 수 없다.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느니라.”(마 10:26). 지금은 우리의 무지와 오해의 안개를 통해서 어둠의 권능들을 대적해서 싸우며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고난받는 그들을 볼 뿐이다. 그들이 언제나 순례자로서 땅에 속한 어떠한 제도도 세우지 않는 것은 하늘의 도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닮았기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 불릴 수 있다(눅 20:17). 그들은 그분의 왕국이 드러날 때 그분과 함께 상속자가 되리라는 확신에 찬 소망 가운데 참고 견디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다 .』
마치 세상 속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잔불과 같이 그들은 신실함과 충성됨으로 그들이 살던 시대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은 어둠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했으며,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부름받은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고난과 핍박과 죽음 가운데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며,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기꺼이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갔습니다.
계시록 2,3장에는 주님께서 교회시대의 전 경륜에 걸쳐서 교회들에게 영향을 끼칠 영적 상태들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일곱 지역교회에게 보낸 편지가 나옵니다. 이들 일곱 교회에 대한 계시는 교회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가 갖게 될 영적 체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는 이 편지들에서 지역교회의 상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를 알 수 있으며, 지역교회를 위한 적절한 치유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서는 교회 역사의 일곱 단계가 일곱 교회 안에 예시(豫示) 되었다고 믿을 뿐 아니라 각 일곱 교회의 증거가 교회 시대를 구성하는 일곱 단계의 각 시대를 특징짓는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신약교회에 대한 예언의 말씀(계시록 2,3장)과 서신서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과 규례에 대해 지난 2천 년 동안, 이 땅에 존재했던 교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살펴보면서 영적 어둠이 짙어가는 이 마지막 때에 지역교회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의 진리에 관해 교훈을 얻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길에서 이정표를 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과 신약교회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유산으로 주신 참고 문헌들을 저자들의 믿음과 책을 쓴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그들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독자가 본서를 읽는 가운데 미흡한 부분을 접하게 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자의 부족한 지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주님께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성도님과 지역교회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편집부
서평

지난 2천 년 교회사를 돌아볼 때 기독교계 안에는 두 부류의 교회가 세워져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도들을 통하여 계시된 신약교회의 본과 가르침에 순종하며 신실하게 초대교회의 진리와 실행을 보존하고 지켜온 교회들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들의 가르침과 실행을 성경의 계시 위에 놓거나 절충하여 제도화하고 전통이나 교권으로 조직화한 체계를 갖추며 기독교계를 주도해 온 교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발걸음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면서“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마 16:18), 그 약속은 오순절 날, 주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이 땅에 부어주셔서 최초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짐으로 성취되었습니다(행 2:33). 초대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순결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2,3세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그리스도께 대한 처음 사랑이 식어지고, 그리스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서 교회의 타락이 시작됩니다. 형식이 믿음을 대신하고 율법주의가 사랑을 대신함으로, 실제가 없는 형식과 열정이 식어버린 사랑이 그리스도의 증거를 의식주의(儀式主義)와 성직제도로 대체해 갔습니다.
2백여 년에 걸친 로마제국의 박해 후, AD 313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바빌론 비밀종교의 혼합주의에서 유래한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와 이세벨의 교리가 밀물같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국가교회 체제를 갖추며 정착되면서 영적 어둠이 깊어가게 되었으며, 결국 중세를 거치면서 교회는 하늘에 속한 모든 특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16세기를 전후하여 하나님께서는‘종교개혁’을 거치며 금서가 되었던 성경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천 년이 넘게 지배한 거대한 종교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교회 내에 가지고 들어온 누룩을 없애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주었지만, 주님께서 완전한 것을 찾아보실 수 없는 반쪽 개혁에 그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수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증거를 지켜왔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제도권 교회의 박해로 세상 가운데서 형극의 길을 걸으며 저들이 꾸며낸 거짓 교회사 속에‘이단’으로 정죄 받으며 사라져 갔습니다.
E. H. 브로우드벤트는 그의 저서「순례하는 교회」에서 신약교회 원리에 충실한 교회들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이들의 발자취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순례하는 교회의 비극과 영광은 아직은 희미하게 드러날 뿐이며, 주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가 오기 전까지 그들을 완전히알 수 없다.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느니라.”(마 10:26). 지금은 우리의 무지와 오해의 안개를 통해서 어둠의 권능들을 대적해서 싸우며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고난받는 그들을 볼 뿐이다. 그들이 언제나 순례자로서 땅에 속한 어떠한 제도도 세우지 않는 것은 하늘의 도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닮았기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 불릴 수 있다(눅 20:17). 그들은 그분의 왕국이 드러날 때 그분과 함께 상속자가 되리라는 확신에 찬 소망 가운데 참고 견디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다 .』
마치 세상 속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잔불과 같이 그들은 신실함과 충성됨으로 그들이 살던 시대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은 어둠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했으며,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부름받은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고난과 핍박과 죽음 가운데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며,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기꺼이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갔습니다.
계시록 2,3장에는 주님께서 교회시대의 전 경륜에 걸쳐서 교회들에게 영향을 끼칠 영적 상태들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일곱 지역교회에게 보낸 편지가 나옵니다. 이들 일곱 교회에 대한 계시는 교회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가 갖게 될 영적 체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는 이 편지들에서 지역교회의 상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를 알 수 있으며, 지역교회를 위한 적절한 치유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서는 교회 역사의 일곱 단계가 일곱 교회 안에 예시(豫示) 되었다고 믿을 뿐 아니라 각 일곱 교회의 증거가 교회 시대를 구성하는 일곱 단계의 각 시대를 특징짓는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신약교회에 대한 예언의 말씀(계시록 2,3장)과 서신서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과 규례에 대해 지난 2천 년 동안, 이 땅에 존재했던 교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살펴보면서 영적 어둠이 짙어가는 이 마지막 때에 지역교회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의 진리에 관해 교훈을 얻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길에서 이정표를 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과 신약교회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유산으로 주신 참고 문헌들을 저자들의 믿음과 책을 쓴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그들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독자가 본서를 읽는 가운데 미흡한 부분을 접하게 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자의 부족한 지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주님께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성도님과 지역교회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편집부
목차

일곱 교회에 나타난 예언적 예시에 따른 교회사
서 론 _ 일곱 교회에 주신 예언적 예시 ……………………… 13
제1장 _ 에베소 시대 : 속사도 교회 (AD 70-170) ……………… 19
1. 복음의 선포 | 2. 처음 사랑을 버림 | 3. 거짓 사도들을 드러냄
4. 성직 계급제도의 출현 | 신약교회 - 몬타누스파
제2장 _ 서머나 시대 : 핍박받는 교회 (AD 170-312) …………… 31
1. 박해가 로마제국의 정책이 됨 | 2. 유대교의 선동
3. 박해의 배후 - 대적(사탄)과 참소자(마귀) | 신약교회 - 노바티안파
제3장 _ 버가모 시대 : 보호받는 교회 (AD 313-606) …………… 45
1. 발람의 교리 - 기독교와 이교주의의 연합 | 2. 니골라당의 교리
- 성직계급제도 | 3. 무천년주의 | 신약교회 - 도나투스파
제4장 _ 두아디라 시대 : 이교화된 교회 (AD 606-휴거) ………… 67
1. 버가모 시대에 뿌려진 씨가 열매를 맺음 | 2. 이세벨의 교리
3. 사탄의 깊은 것들 | 신약교회 - 바울파, 보고밀파, 알비파, 왈도파
제5장 _ 사데 시대 : 명목상의 교회 (AD 1517-휴거) …………… 107
1. 종교개혁 | 2. 성취되지 못한 개혁 | 3. 분파주의
제6장 _ 빌라델비아 시대 : 미약한 교회 (AD 1750-휴거) ……… 139
1. 복음 진리의 회복 - 대부흥과 선교 | 2. 교회 진리의 회복
3. 종말론 진리의 회복
제7장 _ 라오디게아 시대 : 미지근한 교회 (AD 1900-휴거) …… 161
1. 자기 만족 | 2. 미지근함
결 론 _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이정표 ………………… 171
성경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에 대한 교회 시대의 반응
신약교회의 양식을 따르지 않은 원인들 | 우리가 걸어야 할 길
5 _ 부록 : 두아디라 시대의 신약교회
부록1 _ 바울파와 보고밀파 ………………………………… 199
부록2 _ 첫 천 년 동안의 박해 ……………………………… 221
부록3 _ 알비파와 왈도파 …………………………………… 231
부록4 _ 왈도파의 삶 ………………………………………… 249
부록5 _ 지하공동체 - 왈도파 이야기 ……………………… 255
부록6 _ 왈도파와 성경 ……………………………………… 281
부록7 _ 왈도파가 교회에게 남긴 도덕율 ………………… 295
부록8 _ 왈도파에 대한 고소 ……………………………… 299
부록9 _ 왈도파의 몰락 ……………………………………… 307
약력

리뷰


상세설명

지난 2천 년 교회사를 돌아볼 때 기독교계 안에는 두 부류의 교회가 세워져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도들을 통하여 계시된 신약교회의 본과 가르침에 순종하며 신실하게 초대교회의 진리와 실행을 보존하고 지켜온 교회들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들의 가르침과 실행을 성경의 계시 위에 놓거나 절충하여 제도화하고 전통이나 교권으로 조직화한 체계를 갖추며 기독교계를 주도해 온 교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발걸음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면서“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마 16:18), 그 약속은 오순절 날, 주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이 땅에 부어주셔서 최초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짐으로 성취되었습니다(행 2:33). 초대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순결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2,3세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그리스도께 대한 처음 사랑이 식어지고, 그리스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서 교회의 타락이 시작됩니다. 형식이 믿음을 대신하고 율법주의가 사랑을 대신함으로, 실제가 없는 형식과 열정이 식어버린 사랑이 그리스도의 증거를 의식주의(儀式主義)와 성직제도로 대체해 갔습니다.
2백여 년에 걸친 로마제국의 박해 후, AD 313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바빌론 비밀종교의 혼합주의에서 유래한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와 이세벨의 교리가 밀물같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국가교회 체제를 갖추며 정착되면서 영적 어둠이 깊어가게 되었으며, 결국 중세를 거치면서 교회는 하늘에 속한 모든 특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16세기를 전후하여 하나님께서는‘종교개혁’을 거치며 금서가 되었던 성경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천 년이 넘게 지배한 거대한 종교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교회 내에 가지고 들어온 누룩을 없애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주었지만, 주님께서 완전한 것을 찾아보실 수 없는 반쪽 개혁에 그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수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증거를 지켜왔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제도권 교회의 박해로 세상 가운데서 형극의 길을 걸으며 저들이 꾸며낸 거짓 교회사 속에‘이단’으로 정죄 받으며 사라져 갔습니다.
 E. H. 브로우드벤트는 그의 저서「순례하는 교회」에서 신약교회 원리에 충실한 교회들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이들의 발자취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순례하는 교회의 비극과 영광은 아직은 희미하게 드러날 뿐이며, 주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가 오기 전까지 그들을 완전히알 수 없다.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느니라.”(마 10:26). 지금은 우리의 무지와 오해의 안개를 통해서 어둠의 권능들을 대적해서 싸우며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고난받는 그들을 볼 뿐이다. 그들이 언제나 순례자로서 땅에 속한 어떠한 제도도 세우지 않는 것은 하늘의 도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닮았기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 불릴 수 있다(눅 20:17). 그들은 그분의 왕국이 드러날 때 그분과 함께 상속자가 되리라는 확신에 찬 소망 가운데 참고 견디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다 .』
마치 세상 속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잔불과 같이 그들은 신실함과 충성됨으로 그들이 살던 시대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은 어둠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했으며,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부름받은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고난과 핍박과 죽음 가운데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며,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기꺼이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갔습니다.
계시록 2,3장에는 주님께서 교회시대의 전 경륜에 걸쳐서 교회들에게 영향을 끼칠 영적 상태들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일곱 지역교회에게 보낸 편지가 나옵니다. 이들 일곱 교회에 대한 계시는 교회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가 갖게 될 영적 체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는 이 편지들에서 지역교회의 상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를 알 수 있으며, 지역교회를 위한 적절한 치유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서는 교회 역사의 일곱 단계가 일곱 교회 안에 예시(豫示) 되었다고 믿을 뿐 아니라 각 일곱 교회의 증거가 교회 시대를 구성하는 일곱 단계의 각 시대를 특징짓는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신약교회에 대한 예언의 말씀(계시록 2,3장)과 서신서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과 규례에 대해 지난 2천 년 동안, 이 땅에 존재했던 교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살펴보면서 영적 어둠이 짙어가는 이 마지막 때에 지역교회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의 진리에 관해 교훈을 얻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길에서 이정표를 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과 신약교회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유산으로 주신 참고 문헌들을 저자들의 믿음과 책을 쓴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그들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독자가 본서를 읽는 가운데 미흡한 부분을 접하게 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자의 부족한 지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주님께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성도님과 지역교회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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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천 년 교회사를 돌아볼 때 기독교계 안에는 두 부류의 교회가 세워져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도들을 통하여 계시된 신약교회의 본과 가르침에 순종하며 신실하게 초대교회의 진리와 실행을 보존하고 지켜온 교회들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들의 가르침과 실행을 성경의 계시 위에 놓거나 절충하여 제도화하고 전통이나 교권으로 조직화한 체계를 갖추며 기독교계를 주도해 온 교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발걸음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면서“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마 16:18), 그 약속은 오순절 날, 주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이 땅에 부어주셔서 최초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짐으로 성취되었습니다(행 2:33). 초대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순결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2,3세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그리스도께 대한 처음 사랑이 식어지고, 그리스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서 교회의 타락이 시작됩니다. 형식이 믿음을 대신하고 율법주의가 사랑을 대신함으로, 실제가 없는 형식과 열정이 식어버린 사랑이 그리스도의 증거를 의식주의(儀式主義)와 성직제도로 대체해 갔습니다.
2백여 년에 걸친 로마제국의 박해 후, AD 313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바빌론 비밀종교의 혼합주의에서 유래한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와 이세벨의 교리가 밀물같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국가교회 체제를 갖추며 정착되면서 영적 어둠이 깊어가게 되었으며, 결국 중세를 거치면서 교회는 하늘에 속한 모든 특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16세기를 전후하여 하나님께서는‘종교개혁’을 거치며 금서가 되었던 성경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천 년이 넘게 지배한 거대한 종교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교회 내에 가지고 들어온 누룩을 없애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주었지만, 주님께서 완전한 것을 찾아보실 수 없는 반쪽 개혁에 그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수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증거를 지켜왔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제도권 교회의 박해로 세상 가운데서 형극의 길을 걸으며 저들이 꾸며낸 거짓 교회사 속에‘이단’으로 정죄 받으며 사라져 갔습니다.
E. H. 브로우드벤트는 그의 저서「순례하는 교회」에서 신약교회 원리에 충실한 교회들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이들의 발자취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순례하는 교회의 비극과 영광은 아직은 희미하게 드러날 뿐이며, 주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가 오기 전까지 그들을 완전히알 수 없다.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느니라.”(마 10:26). 지금은 우리의 무지와 오해의 안개를 통해서 어둠의 권능들을 대적해서 싸우며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고난받는 그들을 볼 뿐이다. 그들이 언제나 순례자로서 땅에 속한 어떠한 제도도 세우지 않는 것은 하늘의 도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닮았기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 불릴 수 있다(눅 20:17). 그들은 그분의 왕국이 드러날 때 그분과 함께 상속자가 되리라는 확신에 찬 소망 가운데 참고 견디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다 .』
마치 세상 속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잔불과 같이 그들은 신실함과 충성됨으로 그들이 살던 시대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은 어둠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했으며,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부름받은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고난과 핍박과 죽음 가운데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며,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기꺼이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갔습니다.
계시록 2,3장에는 주님께서 교회시대의 전 경륜에 걸쳐서 교회들에게 영향을 끼칠 영적 상태들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일곱 지역교회에게 보낸 편지가 나옵니다. 이들 일곱 교회에 대한 계시는 교회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가 갖게 될 영적 체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는 이 편지들에서 지역교회의 상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를 알 수 있으며, 지역교회를 위한 적절한 치유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서는 교회 역사의 일곱 단계가 일곱 교회 안에 예시(豫示) 되었다고 믿을 뿐 아니라 각 일곱 교회의 증거가 교회 시대를 구성하는 일곱 단계의 각 시대를 특징짓는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신약교회에 대한 예언의 말씀(계시록 2,3장)과 서신서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과 규례에 대해 지난 2천 년 동안, 이 땅에 존재했던 교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살펴보면서 영적 어둠이 짙어가는 이 마지막 때에 지역교회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의 진리에 관해 교훈을 얻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길에서 이정표를 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과 신약교회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유산으로 주신 참고 문헌들을 저자들의 믿음과 책을 쓴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그들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독자가 본서를 읽는 가운데 미흡한 부분을 접하게 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자의 부족한 지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주님께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성도님과 지역교회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편집부
서평

지난 2천 년 교회사를 돌아볼 때 기독교계 안에는 두 부류의 교회가 세워져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도들을 통하여 계시된 신약교회의 본과 가르침에 순종하며 신실하게 초대교회의 진리와 실행을 보존하고 지켜온 교회들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들의 가르침과 실행을 성경의 계시 위에 놓거나 절충하여 제도화하고 전통이나 교권으로 조직화한 체계를 갖추며 기독교계를 주도해 온 교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발걸음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면서“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마 16:18), 그 약속은 오순절 날, 주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이 땅에 부어주셔서 최초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짐으로 성취되었습니다(행 2:33). 초대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순결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2,3세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그리스도께 대한 처음 사랑이 식어지고, 그리스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서 교회의 타락이 시작됩니다. 형식이 믿음을 대신하고 율법주의가 사랑을 대신함으로, 실제가 없는 형식과 열정이 식어버린 사랑이 그리스도의 증거를 의식주의(儀式主義)와 성직제도로 대체해 갔습니다.
2백여 년에 걸친 로마제국의 박해 후, AD 313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바빌론 비밀종교의 혼합주의에서 유래한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와 이세벨의 교리가 밀물같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국가교회 체제를 갖추며 정착되면서 영적 어둠이 깊어가게 되었으며, 결국 중세를 거치면서 교회는 하늘에 속한 모든 특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16세기를 전후하여 하나님께서는‘종교개혁’을 거치며 금서가 되었던 성경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천 년이 넘게 지배한 거대한 종교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교회 내에 가지고 들어온 누룩을 없애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주었지만, 주님께서 완전한 것을 찾아보실 수 없는 반쪽 개혁에 그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수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증거를 지켜왔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제도권 교회의 박해로 세상 가운데서 형극의 길을 걸으며 저들이 꾸며낸 거짓 교회사 속에‘이단’으로 정죄 받으며 사라져 갔습니다.
E. H. 브로우드벤트는 그의 저서「순례하는 교회」에서 신약교회 원리에 충실한 교회들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이들의 발자취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순례하는 교회의 비극과 영광은 아직은 희미하게 드러날 뿐이며, 주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가 오기 전까지 그들을 완전히알 수 없다.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느니라.”(마 10:26). 지금은 우리의 무지와 오해의 안개를 통해서 어둠의 권능들을 대적해서 싸우며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고난받는 그들을 볼 뿐이다. 그들이 언제나 순례자로서 땅에 속한 어떠한 제도도 세우지 않는 것은 하늘의 도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닮았기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 불릴 수 있다(눅 20:17). 그들은 그분의 왕국이 드러날 때 그분과 함께 상속자가 되리라는 확신에 찬 소망 가운데 참고 견디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다 .』
마치 세상 속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잔불과 같이 그들은 신실함과 충성됨으로 그들이 살던 시대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은 어둠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했으며,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부름받은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고난과 핍박과 죽음 가운데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며,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기꺼이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갔습니다.
계시록 2,3장에는 주님께서 교회시대의 전 경륜에 걸쳐서 교회들에게 영향을 끼칠 영적 상태들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일곱 지역교회에게 보낸 편지가 나옵니다. 이들 일곱 교회에 대한 계시는 교회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가 갖게 될 영적 체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는 이 편지들에서 지역교회의 상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를 알 수 있으며, 지역교회를 위한 적절한 치유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서는 교회 역사의 일곱 단계가 일곱 교회 안에 예시(豫示) 되었다고 믿을 뿐 아니라 각 일곱 교회의 증거가 교회 시대를 구성하는 일곱 단계의 각 시대를 특징짓는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신약교회에 대한 예언의 말씀(계시록 2,3장)과 서신서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과 규례에 대해 지난 2천 년 동안, 이 땅에 존재했던 교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살펴보면서 영적 어둠이 짙어가는 이 마지막 때에 지역교회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의 진리에 관해 교훈을 얻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길에서 이정표를 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과 신약교회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유산으로 주신 참고 문헌들을 저자들의 믿음과 책을 쓴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그들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독자가 본서를 읽는 가운데 미흡한 부분을 접하게 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자의 부족한 지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주님께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성도님과 지역교회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편집부
목차

일곱 교회에 나타난 예언적 예시에 따른 교회사
서 론 _ 일곱 교회에 주신 예언적 예시 ……………………… 13
제1장 _ 에베소 시대 : 속사도 교회 (AD 70-170) ……………… 19
1. 복음의 선포 | 2. 처음 사랑을 버림 | 3. 거짓 사도들을 드러냄
4. 성직 계급제도의 출현 | 신약교회 - 몬타누스파
제2장 _ 서머나 시대 : 핍박받는 교회 (AD 170-312) …………… 31
1. 박해가 로마제국의 정책이 됨 | 2. 유대교의 선동
3. 박해의 배후 - 대적(사탄)과 참소자(마귀) | 신약교회 - 노바티안파
제3장 _ 버가모 시대 : 보호받는 교회 (AD 313-606) …………… 45
1. 발람의 교리 - 기독교와 이교주의의 연합 | 2. 니골라당의 교리
- 성직계급제도 | 3. 무천년주의 | 신약교회 - 도나투스파
제4장 _ 두아디라 시대 : 이교화된 교회 (AD 606-휴거) ………… 67
1. 버가모 시대에 뿌려진 씨가 열매를 맺음 | 2. 이세벨의 교리
3. 사탄의 깊은 것들 | 신약교회 - 바울파, 보고밀파, 알비파, 왈도파
제5장 _ 사데 시대 : 명목상의 교회 (AD 1517-휴거) …………… 107
1. 종교개혁 | 2. 성취되지 못한 개혁 | 3. 분파주의
제6장 _ 빌라델비아 시대 : 미약한 교회 (AD 1750-휴거) ……… 139
1. 복음 진리의 회복 - 대부흥과 선교 | 2. 교회 진리의 회복
3. 종말론 진리의 회복
제7장 _ 라오디게아 시대 : 미지근한 교회 (AD 1900-휴거) …… 161
1. 자기 만족 | 2. 미지근함
결 론 _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이정표 ………………… 171
성경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에 대한 교회 시대의 반응
신약교회의 양식을 따르지 않은 원인들 | 우리가 걸어야 할 길
5 _ 부록 : 두아디라 시대의 신약교회
부록1 _ 바울파와 보고밀파 ………………………………… 199
부록2 _ 첫 천 년 동안의 박해 ……………………………… 221
부록3 _ 알비파와 왈도파 …………………………………… 231
부록4 _ 왈도파의 삶 ………………………………………… 249
부록5 _ 지하공동체 - 왈도파 이야기 ……………………… 255
부록6 _ 왈도파와 성경 ……………………………………… 281
부록7 _ 왈도파가 교회에게 남긴 도덕율 ………………… 295
부록8 _ 왈도파에 대한 고소 ……………………………… 299
부록9 _ 왈도파의 몰락 ……………………………………… 307
약력

리뷰


상세설명

지난 2천 년 교회사를 돌아볼 때 기독교계 안에는 두 부류의 교회가 세워져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도들을 통하여 계시된 신약교회의 본과 가르침에 순종하며 신실하게 초대교회의 진리와 실행을 보존하고 지켜온 교회들이며, 다른 하나는 자신들의 가르침과 실행을 성경의 계시 위에 놓거나 절충하여 제도화하고 전통이나 교권으로 조직화한 체계를 갖추며 기독교계를 주도해 온 교회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공생애 사역의 마지막 발걸음을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면서“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약속하셨고(마 16:18), 그 약속은 오순절 날, 주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약속하신 성령을 받아서 이 땅에 부어주셔서 최초로 예루살렘 교회가 세워짐으로 성취되었습니다(행 2:33). 초대교회는 사도들과 예언자들이 놓은 기초 위에 순결한 교회로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2,3세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그리스도께 대한 처음 사랑이 식어지고, 그리스도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서 교회의 타락이 시작됩니다. 형식이 믿음을 대신하고 율법주의가 사랑을 대신함으로, 실제가 없는 형식과 열정이 식어버린 사랑이 그리스도의 증거를 의식주의(儀式主義)와 성직제도로 대체해 갔습니다.
2백여 년에 걸친 로마제국의 박해 후, AD 313년에 콘스탄틴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바빌론 비밀종교의 혼합주의에서 유래한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와 이세벨의 교리가 밀물같이 교회 안으로 들어와 국가교회 체제를 갖추며 정착되면서 영적 어둠이 깊어가게 되었으며, 결국 중세를 거치면서 교회는 하늘에 속한 모든 특성을 잃어버리고 세상 권세자가 되었습니다.
16세기를 전후하여 하나님께서는‘종교개혁’을 거치며 금서가 되었던 성경을 모든 사람에게 열어주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천 년이 넘게 지배한 거대한 종교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교회 내에 가지고 들어온 누룩을 없애지 못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말씀을 열어주었지만, 주님께서 완전한 것을 찾아보실 수 없는 반쪽 개혁에 그치며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비록 소수의 무리들이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증거를 지켜왔지만, 슬프게도 그들은 제도권 교회의 박해로 세상 가운데서 형극의 길을 걸으며 저들이 꾸며낸 거짓 교회사 속에‘이단’으로 정죄 받으며 사라져 갔습니다.
 E. H. 브로우드벤트는 그의 저서「순례하는 교회」에서 신약교회 원리에 충실한 교회들의 역사를 기술하면서 이들의 발자취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순례하는 교회의 비극과 영광은 아직은 희미하게 드러날 뿐이며, 주님의 말씀이 성취될 때가 오기 전까지 그들을 완전히알 수 없다. “덮어 둔 것 중에서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숨겨 둔 것 중에서 알려지지 아니할 것이 없느니라.”(마 10:26). 지금은 우리의 무지와 오해의 안개를 통해서 어둠의 권능들을 대적해서 싸우며 세상에서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며 고난받는 그들을 볼 뿐이다. 그들이 언제나 순례자로서 땅에 속한 어떠한 제도도 세우지 않는 것은 하늘의 도시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인을 닮았기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라 불릴 수 있다(눅 20:17). 그들은 그분의 왕국이 드러날 때 그분과 함께 상속자가 되리라는 확신에 찬 소망 가운데 참고 견디며 순례의 길을 가고 있다 .』
마치 세상 속에서 어둠을 밝히는 등잔불과 같이 그들은 신실함과 충성됨으로 그들이 살던 시대에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은 어둠에서 구원받은 것을 감사했으며, 자신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부름받은 사실을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떠돌아다니며 고난과 핍박과 죽음 가운데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며, 주님의 이름을 부인하지 않고 기꺼이 어린양의 발자취를 따라갔습니다.
계시록 2,3장에는 주님께서 교회시대의 전 경륜에 걸쳐서 교회들에게 영향을 끼칠 영적 상태들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일곱 지역교회에게 보낸 편지가 나옵니다. 이들 일곱 교회에 대한 계시는 교회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가 갖게 될 영적 체험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시대에 존재하는 모든 지역교회는 이 편지들에서 지역교회의 상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지역교회에 대한 주님의 평가를 알 수 있으며, 지역교회를 위한 적절한 치유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본서는 교회 역사의 일곱 단계가 일곱 교회 안에 예시(豫示) 되었다고 믿을 뿐 아니라 각 일곱 교회의 증거가 교회 시대를 구성하는 일곱 단계의 각 시대를 특징짓는다는 믿음에 기초해서 신약교회에 대한 예언의 말씀(계시록 2,3장)과 서신서에 계시된 신약교회의 양식과 규례에 대해 지난 2천 년 동안, 이 땅에 존재했던 교회들이 어떻게 반응했는가를 살펴보면서 영적 어둠이 짙어가는 이 마지막 때에 지역교회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의 진리에 관해 교훈을 얻고, 우리가 걸어가야 할 교회의 길에서 이정표를 삼고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서는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님께서 그분의 말씀과 신약교회의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유산으로 주신 참고 문헌들을 저자들의 믿음과 책을 쓴 의도를 충실히 반영하여 그들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독자가 본서를 읽는 가운데 미흡한 부분을 접하게 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저자의 부족한 지식에서 비롯된 것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주님께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성도님과 지역교회를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4년 1월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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