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양식 시리즈 중 “신약에서”를 발간하면서 우리는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이 책을 사용하여 독자들에게 자극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혹시 당신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변함없이 묵상하는 습관을 갖지 못한다면, 그래서 말씀의 유익을 얻어 즐거워하는 삶을 살고 있지 못하다면, 본서가 당신의 마음을 일깨울 수 있기를 소망한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본서가 성숙한 신자들에게도 가치를 지닌다고 믿는다. 더 나아가, 이 책 안에 담긴 씨앗이 되는 많은 생각들이 하나님의 종들의 말씀사역에도 기여하리라고 믿는다. 그 생각들은 메시지를 준비할 때 다양한 재료가 될 것이다.

매일 읽을 수 있는 유익한 경건서적들이 많이 출판되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책들 중, 본서와 같이 신약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안내해주는 책은 거의 없다. 짤막한 매일의 글을 통해 본서는 진리의 말씀을 더욱더 명확히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