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세계 선교의 성격은 무엇인가? L. E. 맥스웰에 의하면 그것은 바로 ‘전면전’이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마음을 빼앗고자 하는 원수가 있다는 의미이며, 그가 바로 사단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된 군병들이 필요하다.
그들은 이 땅에서 그분을 나타내고자 하며, 그분의 뜻에 자신을 동일시하는 이들이다.
그 싸움을 위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무기가 있으니 그 싸움에 승리를 확신할 수 있다.
이 전면전에 당신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 알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성경을 바르게 읽는다면, 성경은 선교에 관한 책임을 알게 된다.
성경의 가르침을 바르게 설명한다면 선교사가 일어나고, 또 다른 선교사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복음이 바르게 선포된다면 선교사가 일어나 “모든 족속에게”로 나갈 것이다.
모든 참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자신의 구원을 위한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필요 요소임에 동의한다.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에게 메시아에 관한 성경의 중심 주제를 다음과 같이 명백하게 말씀하셨다.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눅 24:46-47).